[일요신문] TPC메카트로닉스는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이 368억(별도 기준, 연결기준 매출은 44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됐으며, 영업이익도 6억4000만원(연결기준 13억원)으로 170% 증대했다고 5일 밝혔다.
TPC메카트로닉스는 6월결산법인에서 지난해 12월결산법인으로 변경됐다. 이에 이번 당기 실적은 지난해 7~12월까지 총 6개월간 실적이다.
TPC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과 전방산업인 대기업 투자가 위축돼 전체 시장 수요는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나 공압 부분이나 리니어 모션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사업인 3D 프린터사업은 3월중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 선 보일 예정으로 2014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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