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유리상자 이세준이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준은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특집 편에서 '서울이여 안녕'을 불러 우승자가 됐다.
부드러운 음색의 대명사 이세준은 이날 강인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명곡판정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406점)을 받아 이미자 특집 1편의 주인공이 됐다.
‘울어라 열풍아’를 부른 알리는 400점으로 2연승을 달렸으나 마지막 무대에 오른 이세준에게 밀려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미자 특집 1편에는 거미(동백 아가씨), 알리(울어라 열풍아), 이세준(서울이여 안녕), 울라라세션(황혼의 부르스), B1A4(안 오실까봐), 조장혁(사랑했는데) 등이 참여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