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박은 6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TOP6 결정전에서 배민아를 제치고 TOP6에 합류했다.
이날 배민아는 머라이어 캐리 ‘Whenever you call’을, 버나드 박은 마이클 부블레 ‘Home’를 선곡했다. 배민아는 특히 버나드 박과 대결을 부담스러워하며 “마지막인 것처럼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사진=SBS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반면 버나드 박은 6개월 동안 떠나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노래를 열창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아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안다. 두 분이 제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말씀드리고 싶다. 부모님에 대한 저의 감사와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며 부모님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버나드 박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버빠가 돌아왔다”며 버나드 박을 칭찬했다. 또한 유희열 양현석도 버나드 박을 선택하면서 만장일치로 TOP6에 진출하게 됐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