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책 읽는 도시' 의정부가 도서 대출권수를 대폭 확대한다.
20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폭넓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4일부터 회원 1인당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3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호대차 신청권수와 예약도서 신청권수도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늘린다.
의정부과학-정보-어린이도서관 뿐만 아니라 14개 작은도서관, 희망라이브러리센터에서도 10권씩 대출할 수 있어 최대 5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회원은 소지한 회원증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고 신규 회원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핸드폰만 있으면 당일 회원가입과 동시에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