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9일부터 6호선 녹사평역을 녹사평(용산구청)역으로 역명을 개정,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27일 서울시 교통정책과로부터 역명 개정이 최종 결정돼 지하철 노선도와 안내방송 등 정비를 거쳐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오랜 기간 서울시에 설득을 통해 개정과 합의를 이끌어 낸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