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주 운정신도시 내 아파트 8개 단지, 8888세대에 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다.
26일 파주시는 이인재 시장, 하천용 엔백 대표, 조웅구 노인회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 자동집하시설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백은 자동집하시설 분야 원천기술업체로 국내 30곳에 실적을 보유한 곳이다. 자동집하시설은 엔백이 선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인재 시장은 “운정신도시 전체 약 20%에 달하는 기존 아파트 8개 단지 주민의 경우 신도시개발로 소음, 먼지 등 피해를 감수했으나 같은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며 “이제나마 좋은 시설을 설치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파주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