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짜 사나이’ 헨리가 전차부대인 맹호부대에 입소했다.
헨리는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꿈에 그리던 전차부대에 전입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60억이라는 금액의 전차 K1A2를 비롯, 장갑차, 구난전차 등 다양한 전차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헨리는 실제로 전차를 운전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탄약수 임무를 부여 받자 전차 운전의 꿈을 접으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도 첫 임무 복창에 자신의 임무인 ‘탄약수’를 ‘탕수육’으로 외쳐 선임과 동기에게 얼차려를 선사했다.
훈련내내 실수 연발로 분대장의 노여움을 산 헨리와 ‘아들’과 선임 사이에서 난감해 하며 남보다 두배 더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된 박건형의 난처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헨리의 전차부대 입소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MBC)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