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열애 인정_태연 인스타그램 방송캡처
[일요신문]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열애 중이다. 양측은 즉각 이를 인정하고 나섰다.
4일 스포츠서울은 티파니와 닉쿤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연인관계로 발전한 지 4개월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티파니와 닉쿤은 오래 전부터 사귄다는 소문이 날 만큼 가깝게 지낸 것은 맞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보니 통하는 점이 많아서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은 이제 4개월째다”고 전했다.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달 11일 서울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스포츠서울에 포착돼 그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되기도 했다.
SM과 JYP 측은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라고 인정했다.
한편 이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역시나 성지글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성지글을 인용해 “이번 티파니 닉쿤과 관련해 열애가 아닌 결혼으로 인정할 지 고민이라더니, 결국 열애로 인정했네” 등 다소 구체적인 정황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