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는 15일부터 5월 말까지 시청 시티갤러리에 `꼬마버스 타요` 모형과 포토월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는 시청 시민플라자에서 4가지 모형(타요, 라니, 로기, 가니)을 색상별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한 ‘함께지킨 교통약속 함께누릴 유토피아’ 홍보작품 공모전 수상작품도 전시한다.
김선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현실에서 체험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문화시민으로서의 예절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5월 이후에도 연장 운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