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패치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같은 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발표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보안 결함 대응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자사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 발견된 심각한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업데이트를 지난 1일 배포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 6부터 11까지 해당 취약점이 발견됐으며 지난달 지원을 종료한 윈도우 XP 사용자들도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윈도 XP가 지원이 종료된 운영체제이므로 윈도7이나 8.1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최신 버전인 11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보안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미국 등 세계 주요 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업데이트를 내놓을 때까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업데이트는 일반적으로 자동으로 적용된다. 사용자가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비활성화해 놨다면 자동 설치가 안 되기 때문에 컴퓨터 ‘시작’에 들어간 후 ‘모든 프로그램’ ‘윈도우 업데이트(Windows Update)’를 직접 실행해 업데이트해야 한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