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장
센터는 2단계 ‘난치성 여성암 정복을 위한 특성화 연구사업’을 통해 원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수익 모델 개발에 나선다.
앞서 센터는 1단계 사업에서 난치성 여성암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신개념 진단, 치료법 개발의 초기 연구를 수행해 모두 22편의 국제학술지 논문을 발표했다. 8건의 특허 등록과 20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 성과를 거뒀다.
김승철 센터장은 “난치성 여성암이라도 치료 가능한 시기에 조기 발견하고 기존에 없던 신개념 치료법을 적용한다면 정복할 날이 멀지 않았다”며 “암으로 고통받는 여성 환자들을 위해 실용화가 가능한 신의료기술을 개발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