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척추나 관절 부위 중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택하여 X-ray 촬영을 할 수 있다.
허리나 목 등이 불편한 참가자는 척추 검진을, 무릎이나 어깨, 손목이 불편한 참가자는 관절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 진단과 함께 내과 검진도 함께 이뤄진다.
참가자는 바로병원 내에 1층에서 접수 후 진행하면 된다. 최종 검진 결과는 5월 중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이정준 병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척추 관절에 대한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