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아티스트 30여명이 작품 100개를 재능기부했다. 현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캔버스 가방을 전시, 판매하고 사회공헌기금 및 저소득층 환자지원금을 마련했다.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는 작품을 전시하고 노란리본에 묶인 희망의 화분 150여개를 나누어 주어 희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착한가게는 병원 내 부서, 동호회, 소규모 모임 등에서 해오던 기존의 나눔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외부봉사단체를 참여시켜 새로운 기부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