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순남 이화여대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남은미 호스피스실장, 조명희 자원봉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호스피스실은 환자의 진단에서부터 임종까지 진료의 연속성을 위해 개소했다. 남은미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실장을 맡고 유은선 소아청소년과 교수, 문혜성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등 의료진과 전문교육을 이수한 호스피스 자원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은 전문가들의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사진=이화의료원)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