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여론조사 그래프
해당 조사는 5월 22일(목)~23일(금), 양 일간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799명(유효표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에 의한 무작위 추출, RDD(Random Digital Dialing) 유·무선전화번호를 사용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조사했다. 조사완료 후 표본 799명(남자 486명, 여자 313명)을 700명(남자 348명, 여자 352명)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 적용해 보정했다(보정전 : 19세를 포함한 20대 50명, 30대 66명, 40대 141명, 50대 272명, 60대 이상 270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 수준이며 응답률은 1.00% 였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5.2%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43.8%의 지지도를 기록한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백현종 통합진보당 후보는 2.0%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선 응답자의 50.3%가 ‘반드시 투표한다’고 다했으며 ‘가급적 투표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42.3%를 나타냈다. 반면 ‘투표 안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6.1%에 불과해 ‘투표의사’에 있어선 긍정적 의사가 부정적 의사를 압도했다.
응답자의 정당지지도 조사에선 새누리당이 49.8%의 지지도를 나타내 31.5%의 지지도를 나타낸 새정치민주연합에 앞섰다. 그 밖에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은 각각 2.1%와 2.0%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