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9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콘셉트카 ‘이니셜 파리(Initiale Pari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니셜 파리’ 는 르노그룹이 향후 선보일 프리미엄 차량을 미리 볼 수 있는 콘셉트카로,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이니셜 파리’ 콘셉트카는 파리 시와 세느 강에서 영감을 받아 물이 흐르는 듯한 부드러움과 남성적인 강인함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르노의 신규 디자인 전략 6가지 중 ‘지혜’를 상징하며 스타일과 혁신 등 르노의 디자인 역량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콘셉트카 외에 QM3, QM5 Neo, SM3 Neo 등 르노삼성자동차의 라인업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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