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지역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부평구 부평동 199-45번지로 ㎡당 가격은 1090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산 303번지로 ㎡당 가격은 214원으로 기록됐다.
인천시는 이 같은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을 보면 지난해 보다 평균 1.87% 상승했다. 강화군이 4.7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옹진군(4.20%), 부평구(3.62), 계양구(3.05)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중구는 0.07% 하락했다.
용도별로는 ▲연수구 송도동 9-6번지(주거지역) ▲부평구 부평동 199-45번지(상업지역) ▲▲남동구 고잔동 134-11번지(공업지역) ▲계양구 서운동 63-2번지(녹지지역) 등이 가장 높았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조세, 건강보험료 산정, 부담금 부과 등에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통지하게 되며 군.구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해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구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나 군.구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6월30일까지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킨텍스 ‘한국-인도 경제 협력 기폭제’ 대한민국산업전시회 개막
온라인 기사 ( 2024.11.22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