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던 타블로는 “한 남자 꼬마에게 올인하는 유치원생 딸아이가 걱정”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제 딸은 지드래곤이 그렇게 좋대요”라며 딸 하루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언젠가 하루가 커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어떤 남자를 데려와도 가슴 아프거든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하루가) 누굴 만나도 마음 아프겠지만 지드래곤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면 완전 땡큐죠”라고 말하며 웃었다.
타블로는 지드래곤의 휴대전화로 찍은 하루와 지드래곤의 사진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MBC 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