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 하반기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인 `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벌레를 소재로 특화시킨 꿈틀(꿈을 담는 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꾸물꼬물 옛 이야기 ▲비상을 꿈꾸는 자벌레 ▲한강에서 만난 꿈틀이 날다 등 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자벌레 홈페이지(www.j-bug.co.kr) 또는 전화(02-3780-0517·0518)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자벌레’로 검색해 예약․접수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별 정원은 20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매월 20일 이후 다음 달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자벌레의 꿈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자벌레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