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정민 아나운서 트위터
[일요신문]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가 진정한 국민의 방송이 되도록 더욱 반성하고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여러분 감사하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마이크를 떠나있으면서 녹화장을 떠나며 들었던 많은 생각들을 깊이 새기고 감사하며 좋은 방송 만들겠다. KBS는 국민이 주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노조는 길환영 사장의 해임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가 지난 5일 길 사장의 해임 제청안이 이사회에서 통과하면서 총파업에 참가했던 인원들의 복귀가 이뤄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