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8일 방송된 SBS ‘런닝맨’ 월드컵 특집 편에서 차범근 감독, 설기현 전국가대표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시안 드림컵 출전을 위한 극기 훈련 레이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박지성은 이날 방송에서 시크한 올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완벽한 모던 룩을 선보였다.
7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인 것을 알리듯 결혼반지를 착용하고 나와 ‘런닝맨’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이 선택한 반지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의 러브 링으로 알려졌다. 이 반지는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고 싶은 순결한 사랑의 상징을 의미한다.
화이트 골드의 반지에 촘촘히 다이아몬드가 풀 파베 세팅되어 있어 심플함에 고급스러움까지 놓치지 않은 디자인으로 전해졌다.(사진=SBS ‘런닝맨’ 캡처)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