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은 지난 5월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현진영은 건강상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고, 현재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 없다. 출연료 대부분은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어 사실상 수입이 없는 상황이다.
현진영의 총 채무액은 4억 원가량. 법원은 심리를 거쳐 다음달 중 현진영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춤을 추며 집안 가장 역할을 하던 10대 시절 전기·수도·가스가 끊기기는 등 생활고를 겪다가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처럼 바보 같은 행동을 하기보다 최선을 다해 도전하면 웃을 일이 꼭 생길 것”이라 청소년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