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태전-목동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이 19일 개통됐다. 이날 개통으로 태전, 목동 지역의 교통량분산과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일요신문] 경기 광주시는 목동 일원 ‘태전~목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준공하고 19일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통된 태전~목동 구간은 연장 1.52km, 너비 9.5m로 총사업비 95억 7800만원을 투입, 지난해 4월에 착공해 12일 공사가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태전동, 목동 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과 지역주민 교통편익 등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원평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