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및 도미니카공화국 대상
이번에 파견되는 무역사절단은 도내 9개 중소기업체로 구성된다.
중미지역은 경남도가 처음으로 사절단을 파견하는 지역으로 과테말라와 도미니카공화국의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개별 바이어 방문 수출 상담과 시장조사, 현지 관련기업과 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펼친다.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널리 홍보하면서 경남도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사절단이 활동할 과테말라와 도미니카공화국은 시장성과 성장잠재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신흥 수출시장이다.
과테말라는 주요 기업들이 인근 국가에 판매망을 갖고 있으면서 중미의 테스트마켓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주변 국가들에게 파급효과가 큰 곳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며, 외국기업 유치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도내 중소기업제품 진출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