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에듀씨어터에서 6일간 열띤 경쟁을 펼치고 21일 성료된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남권역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일요신문] 청석에듀씨어터에서 20일까지 6일간 열린 ‘제23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남권역대회’가 총 6000여명의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성료됐다.
23일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수원 등 경기도내 총 17개 지역, 39개 고등학교 연극반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이천제일고, 포천일고, 심석고가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에서는 곤지암고가 경화이비고, 현화고, 성일정보고와 더불어 금상을 차지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팀은 다음달 22일부터 부천에서 열리는 ‘제23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를 주관한 이기복 광주시연극협회장은 “예년과 달리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청소년 스스로 창작한 작품들이 많아서 주제나 소재 면에서 매우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