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OSF 메디컬 센터에 근무하는 스콧 트렌헤일 박사와 어깨관절센터를 맡고 있는 도남훈 원장 등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바로병원측에 따르면 스콧 트렌헤일 박사는 ‘복합적인 회전근개 파열 양상에 대한 성공적인 접근방법’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바로병원 의료진과 함께 어깨 관절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서로 공유했다.
스콧 트렌헤일 박사는 이 자리에서 “바로병원의 체계적인 어깨전문 재활시스템과 전문적인 물리치료센터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의학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 어깨수술 권위자인 스콧 트렌헤일 박사를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고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바로병원은 어깨관절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아시아-태평양 인공고관절 교육센터로 지정된데 이어 국제척추수술교육지정병원, 국제인공관절교육지정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 의료진과 기술교류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