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우디 코리아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특별전시장에서 아우디 플래그십 모델 ‘더 뉴 아우디 A8’을 선보이고 있다.
‘더 뉴 아우디 A8’은 아우디 모델 중 매트릭스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를 처음 적용했으며 3.0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은 258마력, 4.2 V8 TDI 엔진은 385마력, 4.0TFSI엔진은 435마력으로 각각 높아졌다. 전륜 구동 방식의 하이브리드 신형 ‘A8’ 모델은 245마력, 48.9kg.m의 토크 성능을 내며 가솔린 2.0 TFSI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돼 연비성능이 유럽 기준으로 리터당 15.8km이다.
‘더 뉴 아우디 A8’은 A8 L 50 TDI 콰트로, A8 L 50 TFSI 콰트로, A8 60 TDI 콰트로 등 10가지 트림으로 나오며, 가격은 1억4000만 원에서 2억5000만 원이다.
구윤성 기자 kysplane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