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인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4일 우만동(홍기완씨 농가)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및 농협여주시지부장, 농업인 관련 단체등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990㎡의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2월 9일 모내기를 실시한 후 5달 만에 수확한 것으로 재배품종은 진부올벼이며, 수확량은 400kg가량으로 전량 농협유통에서 홍보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벼베기를 통해 전국 최고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여주쌀 판매 및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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