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공식 지정 병원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영화제 기간 동안 의무지원 및 이벤트 개최 등을 후원한다. 또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폐막식이 열리는 동안 앰뷸런스를 지원하고 영화제 기간 동안 전용 핫라인(Hot-line)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환자 이송을 담당한다.
아울러 18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피판 관람객을 위한 헬스 케어 라운지’를 운영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 체지방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종합건강검진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라운지는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문성 병원장은 “피판은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개최되는 가장 즐거운 행사인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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