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재미한인의사회 원준희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문정림 의원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간담회는 대한의사협회 추문진 회장,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 재미한인의사회 원준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 학술대회를 계기로 재외 한국계 의사회와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상근 회장은 “최근 병원계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재외 한국계 의사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며 “병원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 병원들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쌓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