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캡처
18일 오전(한국시각) 승객 295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러시아 접경에서 우크라이나 쪽으로 60㎞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추락한 우크라이나 동부는 친러시아 무장세력과 정부군의 유혈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도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사실을 확인하며, 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미사일에 맞아 추락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탑승자 295명 전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승객 280명과 승무원 15명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이 탑승했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레이 여객기 격추, 최악이네”, “말레이 여객기 격추, 여객기를 격추하다니..”, “말레이 여객기 격추, 한국인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