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광화문시네마
영화 <족구왕>(감독 우문기)에 등장하는 안나의 캐릭터 포스터 속 황승언은 매끄러운 다리 사이에 족구공을 끼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스라인과 유혹적인 표정과 시선도 영화팬들의 눈길을 끈다.
황승언은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족구공과 드레스를 조합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그저 그런 복학생’에서 족구 한 게임으로 ‘슈퍼 복학생 히어로’가 된 만섭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족구왕>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