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음달 4~7일 무상교육비 지원을 받는 장애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31개원을 대상으로 장애유아 무상교육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3~5세까지의 유아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유아에게 사립유치원은 월 36만1000원, 공립유치원은 월 11만 원 범위에서 실제 비용만큼 지원하고 있다.
장애유아 무상교육비 현장점검은 만 3~5세 특수교육대상유아 무상교육비의 효율적인 집행 여부를 파악하고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등 지원 여부에 관한 실태점검 등으로 이루어진다.
김영천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동부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무상교육비가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