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기업 8월 14일까지 모집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일-가정 양립, 일-학습 병행, 퇴직 준비 등을 위해 주 15~30시간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을 선택해 일하되 정년이 보장되고 근로시간 비율에 맞춰 임금-복리후생이 제공되는 일자리다.
올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승인된 인천지역 사업장은 55곳으로 모집 직종은 사무직, 간호사, 영업관리, 생산직, 항공여객 등이다.
이같이 승인 받은 기업은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하면 임금의 절반을 1년 동안 매월 80만원 한도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오는 14일까지 ‘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간제 일자리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나 기관은 용역업체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가 확정된 기업은 행사를 통해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맞춤인재알선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간선택제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