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부민캠퍼스 국제관 세미나실···‘부산 신선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활용 방안’ 주제
동아대 석당학술원 한국학연구소와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에 남아있는 신선문화의 흔적을 집대성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개발해 부산의 새로운 교육·문화·관광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부산지역 신선문화의 자취를 찾아서(발표 박창희 국제신문 선임기자) △칠점산에 악기 박물관을 세우자(발표 정용수 동아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2부에서는 △낙동강 하구지역 칠점산 신선문화의 관광·문화콘텐츠 개발 방안(발표 최영호 동아대 석당학술원 교수) △베트남의 ‘아쯕과 응우 랑’ 설화와 한국의 ‘나무꾼과 선녀’ 설화(발표 부이 김 루언 동아대 박사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정용수 동아대 석당학술원 한국학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에 많은 분이 참석해 부산 신선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