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4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1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 모집분야는 장애인행정도우미 5명와 장애인복지일자리 16명 등 총 21명이다.
행정도우미는 지체장애인협회 사무보조, 송림도서관 청사 및 도서 관리, 민원실 민원 안내 및 업무 보조, 자동차 민원행정 전산작업 등 업무를 하게 된다.
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어린이집 급식 보조 및 청소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로 행정도우미는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주14시간, 월56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보수는 행정도우미 월 108만원(4대 보험 가입), 복지일자리 29만원(산재보험 가입)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구인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행정도우미는 워드프로그램, 엑셀 등 전산작업이 가능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사업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관할 동 주민센터나 구청 전략사업추진실 일자리지원팀 직접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홈페이지나 전략사업추진실 일자리지원팀(032-770-6652)에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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