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면만 부각되고 있다”
─최근 성적비하 발언 등 문제성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최근엔 잘 모르겠다. 한 차례 사건이 터진 후라 우리도 조심하고 있는 터다.
─사이트 내 게시물 관리는 하고 있나.
▲물론이다. 매일 4~5명의 직원이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일부 강사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ES 자체가 매도되고 있다는 게 아쉽다.
─세금문제나 운영방식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악성루머일 것이다.
─비난여론에 대해 대표는 뭐라 하나.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상당히 신경 쓰이지 않겠나.
─일부 단체에서 주장하는 의혹들과 관련, 대표에게 직접 해명을 듣고 싶다.
▲지금 안 계신다. 대표님이 상당히 민감해하는 부분이라 직접 연결하기가 곤란하다. 전해드리겠다.
─회사는 어떻게 운영되는 것인가. 회사 직원은 어느 정도인가.
▲대표님이 원래 영어 관련 일을 하신 분으로 알고있다. 직원이라기보다는 회사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이수향 기자 lsh@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