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멤버간 얼음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쫓는 ‘무도-폭염의 시대’ 추격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얼음을 지키기 위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가장 큰 얼음을 차지하기 위한 육탄전과 수중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조선시대 얼음을 독차지한 얼음 부호로 배우 김학철이 깜짝 출연했다.
멤버들이 김학철에게 “얼음을 달라”고 호소하자, “얼음 다 내건데. 얼음 살래. 1억 냥이다”고 횡포를 부렸다.
그러자 유재석은 “노홍철과 사돈지간 아니냐”며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했다.
이에 노홍철은 “내가 용돈도 드렸다. 형수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