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척추센터 김홍식 원장
주요 증상으로는 뒷목 및 어깨 위쪽의 통증이 가장 흔하며 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척수 손상으로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여름휴가 중에 장거리 운전을 하면 온몸의 근육이 경직되고 신체의 하중이 대부분 척추에 가해져 디스크 질환에 노출되거나 기존 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또한 워터파크의 인공파도나 대량의 물을 쏟아 붓는 인공폭포도 목에 충격을 주어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바로병원은 이날 강연에서 목디스크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소개하는 동시에 치료방법과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행되는 주사요법, 도수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 요법과 마이크로 수술 현미경을 이용한 레이저 디스크 수술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식 척추센터 원장은 “여름 휴가 이후 뻐근함을 느끼거나 심한 통증을 느끼는 등 다양한 후유증에 시달린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여름휴가 이후에 목디스크가 의심이 되는 증상에 대해 살펴보고 목디스크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바로병원 기획홍보실에 문의하면 된다.
바로병원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척추와 관절질환,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위한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