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청장 김홍섭)은 지난 13일 관내 5개 어촌정주어항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구에서 처음 실시한 어촌정주어항 개발계획 수립용역 사업은 영종·용유·무의 지역의 어항들이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선착장 등 기본적인 어항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어촌정주어항 개발 착수 이전에 계획수립에 필요한 제반 자료를 조사 분석, 어항의 미래지향적이고 어촌정주 생활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이번 용역 보고회에 참석한 어촌계장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중구는 물론 우리나라의 수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미래 자원의 보고인 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