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5일 정오 보신각 에서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타종인사로 선정된 이상화 선수, 손병희 선생의 손자 손윤, 진도 세월호 사고현장 자원봉사자 원주순 등 12명의 타종인사들은 3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타종했다.
박 시장은 타종 행사 이후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최불암과 함께 “당신이 나라사랑의 시민대표입니다”라는 주제로 광복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그는 타종 행사 후 시민청에서 열리는 ‘서울, 숨은기업 찾기 ‘마켓히든’’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강소기업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즉석 손 글씨를 증정하는 한편 강소 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일일 점장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