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로베르 끌레제리는 오는 22일 아시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로베르 끌레제리’ 매장에서는 건축적인 라인, 미니멀한 그래픽 등의 기본 컨셉에 롤랑 뮤레의 모던하고 센슈얼한 감성이 더해져 편안하면서도 패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2014 F/W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남성 슈즈 라인이 처음으로 전개된다. 남성 슈즈 디자인에서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기존의 여성 컬렉션과 어우러져 커플 룩으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22일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는 10월부터 남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100여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로베르 끌레제리의 아카이브 컬렉션 전시도 진행된다. (사진=로베르 끌레제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