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보건소.
[일요신문]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0일 `2014년 하반기 주부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습관 변화 및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생기는 비만에 초점을 두고 주3회, 12주, 2기(상·하반기)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체성분 측정 후 운동처방사의 전문 지도로 유연성 및 체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관리와 영양사로부터 식사일지 작성 및 영양교육 등을 받게 된다. 또한 체성분을 측정해 신체변화도 및 체중감량 수치를 수시로 체크하며 교육 종료 후에도 자가관리를 위한 모임에 참여해 정상체중유지를 위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참가자 모두 ‘비만탈출’ 이라는 목표가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