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25일 월간공감회의를 개최하고 인사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직생활이 될 수 있는 인사정책을 펼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9월 1일자 대규모 인사로 인해 업무공백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수인계에 철저를 기해 업무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직생활이 되도록 인사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직원 간, 부서 간 칸막이를 하루 빨리 허물고 우리 스스로 이해와 배려를 가져야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러한 환경 위에서 업무능력과 친화력 있는 리더십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인사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인천시교육청은 2014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하고 교직원 및 학생의 아시안게임 관람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