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바이에른 뮌헨 홈페잉지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과 AS로마가 베나티아의 이적에 합의했다. 베나티아는 바이에른서 5년간 함께 할 것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독일 언론들은 메흐디 베나티아의 이적료를 3000만 유로(한화 404억 원)로 추정했다.
베이에른 뮌헨은 애초에 메흐디 베나티아의 영입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수비수 하비 마르티네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하고 티아고 알칸트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이 연달아 부상에 빠지며 영입을 고려하게 됐다.
또 베나티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여러 빅 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베나티아는 최종적으로 바이에른을 선택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