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윤면상)은 오는 3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인천글로벌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이 주최하고 ABC스포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학생과 근로자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몽골 등 9팀이 조별예선과 준결승전 및 결승전을 하루에 치르게 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제공된다.
재단은 2012년 10월부터 ABC스포츠와 함께 다문화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농구단 ‘리틀 비스트(LITTLE BEAST)’를 창단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생팀 및 중학생 팀의 시범경기를 진행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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