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절마인드 향상교육
[일요신문]경기 양평군은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매주 월요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친절교육은 민원담당부서인 고객지원과, 세무과, 생태개발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인과의 소통방법, 민원인 입장을 고려한 민원처리기법 등 고객불만 제로를 실현할 수 있는 친절마인드 교육을 매주 월요일 근무시간 이후 90분 동안 진행하고 있다.
실시목적은 갈수록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민원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무원이 아닌 민원인 입장에서의 민원처리 마인드를 재정립해 양평군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전국 제일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있다.
지난 4일 ‘고객 불만이 없는 친절한 양평군’, 11일 ‘소통전략 세 가지의 힘, 커뮤니케이션은 친절력’, 27일 ‘CP(컴플레인) 핸들링을 위한 코칭 스킬’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고 9월 1일 ‘행복스피치를 위해 나를 케어하라’를 끝으로 4회에 걸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성연 고객지원과장은 “민원담당공무원 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실시계획이며, 군민의 신뢰를 받는 친절한 양평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