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일요신문]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8일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 소통홀에서 `2014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규모 전력 ․ 발전 현장에서 경험한 기술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전력설비의 안전을 도모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열렸다. 또한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민간발전소의 역할도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사와 민간발전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기술 수준을 점검하고 전문적인 시설 안전대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보일러 성능 개선을 통한 증기터빈 출력 증대 등 7개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공사 주관부서인 전력설비검사처를 비롯해 포스코에너지, SK E&S, GS 파워 등 민간발전협회 회원사와 관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마련한 박지현 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전력설비 안전 확보와 기술력 향상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