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생활개선회가 ‘행복나눔 토크 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콘서트는 26일 오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박수영 경기부지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요신문] 경기 광주시는 ‘2014 행복농촌 토크 콘서트’에서 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조순현) ‘동방의 울림’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6일 오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박수영 경기부지사 등 도관계자와 8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촌여성 솜씨 발표대회에 참가한 ‘동방의 울림’팀은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하나인 승무 중 ‘법고부분’ 난타공연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 생활개선회가 지난 1년 동안의 생활개선회원 활동실적 평가에서 우수연합회로 선발돼 경기도지사상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조순현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수행 및 회원 간의 단합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