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추진단 기구명칭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갈등해소지원단으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가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과 관련한 지역주민 갈등해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제주 강정마을회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관련 제주도지사와의 간담회의에서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과 관련 진정성 있는 진상규명 및 강정주민 명예회복을 추진하는 시점에서 이에 걸맞는 명칭 변경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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